고가 저PER종목중 거래 안이루어지는 종목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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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수익비율)종목가운데 거래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종목들이 많아지고
있다.
17일 주식시장에서는 대부분의 고가저PER종목들이 하락추세를 지속하면서
단순주가상위 60개종목가운데 신영등 22개종목이 거래가 전혀 형성되지
않았다.
이같이 고가저PER종목들가운데 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종목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기관투자가와 일반투자자들이 앞으로 주가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사자"주문을 내지 않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부분의 증권전문가들은 당분간 대형주와 금융주가 장세를 주도하면서
고가저PER종목들의 주가가 계속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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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수출 증가가 시차 두고 내수 회복으로 연결될 것”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수출 증가가 시차를 두고 소비·투자 등 내수 회복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대 협의회에서 국내 경제 동향에 대해 “수출에서 아주 견조한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수출 증가에 따라 기업의 이윤이 확대되고 임금과 배당 등을 통해 가계 소득을 개선해 구매력을 높음으로써 소비 등 내수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정부는 수출 호조세를 계속 이어가는 데 주력하겠다”며 “본격적으로 내수가 회복하는 시점까지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 부분을 중심으로 내수 보강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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