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면 톱 > 일본반도체업계 시장 석권위해 경영전략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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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특파원]일본반도체업계는 D램등 일반 반도체칩시장을 한국에
내주고 특수용도의 반도체칩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경영전략을 전환하고
있다고 미국의 업계전문지 저널 오브 커머스가 16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한때 일반 반도체칩시장을 장악했던 일본이 이제는 한국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수익성이 저하,흥미를 잃고 있다고 전하고 일본은 가격이
높고 경쟁이 덜 심한 특수용도의 반도체칩시장을 장악하려 하고있다고
말했다.
이신문은 이에따라 미국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특수용도의
반도체칩시장이 일본의 집중 공략으로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반도체업계관계자의 말을 인용,90년대에는 D램보다는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특수칩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후지쓰의 경우
이미 생산의 50%이상이 특수용도 반도체칩부문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NEC(일본전기)도 특수용도 반도체칩과 특수D램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신문은 그러나 대량생산이 가능한 일반 반도체칩에서 특수한 디자인과
생산과정이 요구되는 특수칩으로 생산시설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본은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내주고 특수용도의 반도체칩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경영전략을 전환하고
있다고 미국의 업계전문지 저널 오브 커머스가 16일 보도했다.
이신문은 한때 일반 반도체칩시장을 장악했던 일본이 이제는 한국과의
치열한 경쟁으로 수익성이 저하,흥미를 잃고 있다고 전하고 일본은 가격이
높고 경쟁이 덜 심한 특수용도의 반도체칩시장을 장악하려 하고있다고
말했다.
이신문은 이에따라 미국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특수용도의
반도체칩시장이 일본의 집중 공략으로 치열한 경쟁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본반도체업계관계자의 말을 인용,90년대에는 D램보다는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특수칩이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후지쓰의 경우
이미 생산의 50%이상이 특수용도 반도체칩부문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NEC(일본전기)도 특수용도 반도체칩과 특수D램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신문은 그러나 대량생산이 가능한 일반 반도체칩에서 특수한 디자인과
생산과정이 요구되는 특수칩으로 생산시설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본은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