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트리오' 초대 UN마약퇴치대사로 최종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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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유엔의 초대 마약퇴치 친선대사(마약대사)로 최종 결정됐다.
정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이날 유엔 마약통제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선정하는 유엔마약퇴치 친선대사에 정트리오를 임명키로 최종확정했으며
이들 3남매에게는 오는2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국제마약회의에서
유엔 마약통제본부장 조지오 자코맬리씨로부터 정식 임명장이 수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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