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산업이 16일 중국정부로부터 북경사무소 개설허가를 취득하고
대중국무역활동을 본격화한다.

그동안 중국과의 교역에 대비해 "북경두산주가"라는 한국음식점을
경영하며 정보수집활동을 해온 두산산업은 이번 북경사무소개설을 계기로
대중국무역사업뿐만 아니라 합작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산업은 북경사무소외에도 상해등지에 추가로 현지사무소개설을
검토하고 있는데 올해는 중국에 종이 화학제품 의료기 금속제품등
유망수출품목 1천만달러상당을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