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중부총리겸 통일원장관은 15일오후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한-미재계의 제5차 총회에 참석, `남북교류의 전망과 과제''라는

강연을 통해 "남북간 상호핵사찰에 의해 북한의 핵무기개발의혹이

해소되지 않는한 남북간의 실질적인 경제교류는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