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확장위주 투자자제해야...조순한은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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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위주 투자자제 조순 한은총재는 10일 기업들이 금융비용을 무시한
확장위주의 투자를 자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총재는 이날 오후 한국능률협회창립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에
참석,"대내외 경제환경의 변화와 한국경제의 진로"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총재는 선진국의 수출시장이 까다로워지고 국내기업들의 생산성도
제대로 향상되지않는등 대내외환경이 변한 지금에 와서는 과거 고도성장
당시처럼 생산시설을 늘릴경우 실패를 겪을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총재는 현상황에서는 고부가가치제품개발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가가 기업가다운 정신과 의욕을 가지고 기업경영에 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과도한 욕심은 버려야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 손쉽게 이윤을 올릴수있는 방법은 이제 거의 없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이 조금 성공했다고 해서 당장에 생산시설을 늘리거나 다른
업종에대한 투자를 감행하는 투자방식을 버리고 자기가 선택한 경영에
자기의 운명을 걸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확장위주의 투자를 자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조총재는 이날 오후 한국능률협회창립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에
참석,"대내외 경제환경의 변화와 한국경제의 진로"를 주제로 강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총재는 선진국의 수출시장이 까다로워지고 국내기업들의 생산성도
제대로 향상되지않는등 대내외환경이 변한 지금에 와서는 과거 고도성장
당시처럼 생산시설을 늘릴경우 실패를 겪을것이라고 지적했다.
조총재는 현상황에서는 고부가가치제품개발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가가 기업가다운 정신과 의욕을 가지고 기업경영에 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과도한 욕심은 버려야한다고 말했다.
또 기업이 손쉽게 이윤을 올릴수있는 방법은 이제 거의 없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기업이 조금 성공했다고 해서 당장에 생산시설을 늘리거나 다른
업종에대한 투자를 감행하는 투자방식을 버리고 자기가 선택한 경영에
자기의 운명을 걸어야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