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년부터 올 5월말까지 각종 창업안내강좌를 수료한 예비창업자가
3천5백5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상공부가 발표한 중소기업창업을 위한 특별강좌운영실태에 따르면
산하의 중진공 한국생산성본부및 중소기업은행 국민은행등 4개기관에서
창업교육을 받은 예비창업자의 수가 89년 2백56명,90년 1천2백27명,91년
1천3백86명,올들어 5월까지 5백32명등 모두 3천5백57명으로 집계됐다.

수료자의 연령분포는 30 40대가 대부분이었으며 직종별로는
기업체과장급이상이 7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공부는 올해 이들기관에서 모두 1천10명을 수료시킬계획이며 앞으로
각종 금융기관들의 창업강좌개설을 적극 유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