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8일 정주영국민당대표가 시사저널초청토론회에서 한 공산당
결성허용발언을 내용을 논평없이 보도했다.

북한의 중앙방송은 이날밤 9시보도를 통해 "정주영대표가 개인이
공산주의사상을 갖는 것은 사상의 자유에 속하며 공산당을 결성하는
것도 집회.결사의 자유에 속한다고 말했으며 이런 측면에서 국가보안
법은 헌법정신을 위반하는 것으로 주장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