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결제원은 엔화에 대한 원화의 매매기준율을 1백엔당
621원70전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 1월20일 1백엔당 620원23전을 기록한후 가장 높은
수준이며,작년말의 607원18전보다 2.39%(14원52전)가 오른것이다.
이처럼 원화의 대엔화 환율이 급등세를 보인 이유는 일본이 올들
어 무역수지 흑자규모를 크게 늘림에 따라 최근 미국,일본 유럽등
금융당국이 국제외환시장에세 엔화강세를 유도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