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시스템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SI(시스템통합)유지보수준비금
제도를 시급히 도입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8일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SI사업자가 유지보수에 충당할 비용을
적립,이를 바탕으로 유지보수업무를 수행하는 이제도를 법제화해주도록
당국에 건의했다.

이건의서는 SI사업자가 대상사업총계약금의 10%를 준비금으로 적립한후
4차연도부터 3년동안 그액수를 균등분할해 이익금에 넣도록하면 사업자의
유지보수부담이 줄어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수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사업자와 수요자간 신뢰성이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시스템통합사업이
발전될수있다는 이점도 이제도의 도입으로 얻을수있다고 밝혔다.

정보산업연합회는 시스템통합사업 준비금 손금산입제도의 도입은 사업자와
수요자를 공동으로 보호할뿐 아니라 정보화사회구현을 앞당기게된다고
지적,법제화를 촉구했다.

SI는 시스템설계 컴퓨터장비공급 소프트웨어개발 시스템운영및 관리등
컴퓨터시스템 도입업무를 한 사업자가 책임공급하는 체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