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인들이 교통 사고의 원인을 조사,사고 당사자들의 분쟁을

해결해 주는 제도가 일선 경찰서에 처음 도입됐다.

서울종암경찰서는 지난 1일 일선 경찰서로는 처음으로 관할지역에

거주하는 15년 이상의 무사고 모범운전사와 교통봉사 시민단체 회원등

6명의 민간인으로 `교통사고 평결위원회''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