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계열의 보령신약이 국내 최초로 경구용 장티푸스백신을 자체
생산,7월부터 발매에 들어간다.

1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은 최근 장티푸스백신을 생산할수 있는
균배양에 성공,이를 대량생산키위한 생명공학센터를 설립하는 한편 영국의
서섹스대연구원 윤태욱박사를 초빙하는등 16명의 연구팀으 구성했다.

또한 충북 진천에 40억원을 투입,KGMP(우수의약품생산관리기준)시설로
백신류등 생명공학을 이용한 전담의약품생산공장을 설립한는등
장티푸스백신생산체제를 갖추었다.

이백신을 7월부터 발매할 계획인데 국산으로 대체되면 연간 약60억원의
외화대체효과를 거둘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록십자와 동신제약도 경구용
장티푸스생산허가를 보사부에 신청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