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업종의 중소기업끼리 기술정보를 교류,경쟁력을 향상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27일 산업기술정보원(KINITI)에 따르면 KINITI가 정보를 지원하는
중소기업들이 최근 전국산업기술정보협의회(회장 양창식
한국컴퓨터자재대표)를 결성,자율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R&D(연구개발)활동을 강화시키고 있다.
전국산업기술정보협의회는 2백79사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서울
부산등에 10개의 지역협의회를 두고있다.
이들은 다른업종과 기술정보를 주고 받아 자사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한편
공동기술개발,상호물품구매등 경쟁력향상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INITI는 민간차원의 교류가 이같이 활발해지자 이를
전국기술거래시장으로 육성키로하고 지방정보센터를 통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