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현재 국유재산은 59조5천1백96억원(장부가기준)으로 전년의
55조7천5백96억원보다 6.3%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재무부가 발표한 "91년도 국유재산현황에 따르면?청사 도로 하천등
행정재산이 40조3천8백72억원으로 전년보다 3.1%?사적지 문화재등
보존재산이 7천95억원으로 0.26%?나대지 폐하천등 유가증권등 잡종재산이
18조4천2백29억원으로 1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잡종재산이 비교적
큰 폭으로 증가한것은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출자가 늘어난데다 도시지역의
나대지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한편 국가가 보유하고있는 물품은 91년말현재 1조4천9백84억원으로 90년말
1조2천9백1억원보다 16.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