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직접리스업무가 활성화돼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5일 중진공 대구경북지부에 따르면 지난 85년부터 중진공에서
직접시설대여업무를 취급할수 있도록 되었으나 리스회사를 통한 간접지원을
제외하고는 단 1건의 간접리스도 한적이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중소기업들은 기술개발자금과 시설근대화 자동화사업등을
지원할때 시설재구입자금전액을 현금으로만 사용해야함에 따라 자금부담이
가중되었고 리스회사를 통한 간접리수의 경우 2중의 절차를 거쳐야하는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와관련,관련업계는 중진공이 직접리스를 취급할 경우 번잡한 절차를
생략할 수 있고 담보비율도 낮게 책정돼 융자한도의 확대가 가능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시킬수 있다며 이 제도가 조속히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