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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회사 기업분석 엉터리 많아..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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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회사의 기업분석이 지나치게 엉터리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대책마련
    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2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2- 3년사이에 기업을 공개,91년중 상장1차
    또는 2차연도 결산을 한 51개사 가운데 증권사들이 기업분석을 통해 추정한
    영업실적과는 달리 적자를 면치못한 곳이 4개사에 달하고 9개사는 실제
    경상이익이 추정치의 50%에도 못미쳤다.
    또 이들 51개사중 공개 2차연도이내 부도를 내거나 법정관리 신청을 한
    회사도 4개사나 돼 기업공개를 위해 증권사들이 분석한 상장기업의 3분의1이
    실제이익이 증권사 추정치의 절반에도 못미칠만큼 엉터리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공개된지 불과 몇개월후 추정1차연도나 1년이 약간 넘는 2차연도의
    영업실적 추정이 이처럼 부실한 것은 경제여건의 급격한 변화탓도 있지만
    증권사의 분석능력이 부족하고 공개주간사를 맡은 증권사들이 발행기업측의
    의도대로 분석을 하는 경우도 많기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지난달 부도가 발생,말썽 많은 신정제지는 상장후 불과 3개월만에 부도를
    냈고 91년1월 공개당시 주간사회사가 당해연도에 83억원의 경상이익을 낼
    것이라고 추정했던 화승실업은 실제로는 1백37억원의 경상이익 적자를
    기록했다.
    이같은 엉터리 분석은 부실분석에 대한 제재조치가 미약,더욱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어 제재조치의 대폭적인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기업공개후 2차연도까지 경상이익이 추정치의 50%에 미달하거나 적자또는
    부도가 발생할 경우 주간사 회사에 대해 최고2년까지 유가증권 인수업무를
    제한하는 제재조치가 취해지도록 돼있으나 대부분 3- 6개월정도의 제재에
    그치는데다 또 경과규정의 적용등으로 사실상 유명무실한 형편이고
    당해 공개기업에 대해서는 아무런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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