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백50억원 불법 편취한 신한인터내쇼날전무등 5명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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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특수1부는 23일 지난 1월 부도를 낸 (주)신한인터내쇼날이
90년 12월부터 91년 12월까지 1년동안 선적서류를 위조,3개 외국은행으로
부터 미화 4천7백95만달러(3백50억원 상당)를 편취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회사전무 정재주씨(44)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및 외국환관
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자는 정씨외에 신한쇼핑사장(전 자금담당상무) 이찬철(43),신한
관리이사 장성무(38), 뉴욕 현지법인책임자 이기협(35),홍콩 현지법인
책임자 김상헌씨(31)등이다.
검찰은 또 해외로 달아난 이 회사회장 허병구(47),자금담당상무 김상호
(46),신한쇼핑사장 이규종씨(45)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의 이번 수사결과는 `소시에테 제네럴''등 3개 외국은행이 신한측에
대해 수출대금지급책임을 지고있는 한일.신탁.제일.상업.하나.한미은행등
국내 6개은행을 상대로 홍콩과 국내법원에 2천9백여만달러의 대금지급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여서 이 소송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폴로,다니엘.에스떼,베네통등 외국 유명브랜드 의류의
수입.제조판매업체인 `신한인터내쇼날''은 90년11월말부터 지난해말까지
국내 본사와 뉴욕. 홍콩 현지법인 사이에 삼각 중계무역을 하는 것처럼
위장,국내은행과 해당국 외국은행에 수출입신용장을 개설한 뒤
환어음.항공운송장.상업송장.포장명세서등 수출관련서류를 위조,프랑스계
소시에테 제너럴은행 홍콩지점등 홍콩 3개외국은행으로부터 모두 미화
4천7백95만 달러(한화 3백50여억원 상당)를 받아 가로챘다.
검찰 수사결과 신한 본사는 한일은행등 6개 시중은행에 홍콩
현지법인인 `뉴루트''사를 수익자로 하는 수입신용장 43건을 개설하고
`뉴루트''사는 다시 국내은행의 수입신용장을 담보로 외국계은행
홍콩지점에,뉴욕 현지법인 `찰스인터내쇼날''사를 수익자로한 수입신용장
44건을 개설한 것으로 밝혀졌다.
`찰스인터내쇼날''사는 이같은 수입신용장을 근거로 `뉴루트''사를 거쳐
국내 본사로 의류를 수출하는 것처럼 항공운송장등을 위조, 외국계은행
뉴욕지점을 통해 홍콩지점에서 추심(추심)받은 3백50여억원을 대출받아
빼돌렸다는 것이다.
한편 `찰스 인터내쇼날''사는 빼돌린 돈중 1백30억원을 `뉴루트''사로
보내 외국은행 홍콩지점에서 대출받은 돈을 상환토록 하고 나머지
2백20여억원은 수출대금명목으로 국내에 반입,기업자금으로 유용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지난 77년 설립된 자본금 1백8억원의 신한 인터내쇼날사는 재고의류
판매회사인 "신한쇼핑"등 4개계열사를 두고 있었으나 89년이후 정부의
과소비억제책및 국내불경기로 점포판매망 시설비용과 광고비등으로 2백
억원가량의 적자를 내는등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돼 지난 1월8일 부도가
났었다.
90년 12월부터 91년 12월까지 1년동안 선적서류를 위조,3개 외국은행으로
부터 미화 4천7백95만달러(3백50억원 상당)를 편취한 사실을 밝혀내고
이 회사전무 정재주씨(44)등 5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및 외국환관
리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했다.
구속자는 정씨외에 신한쇼핑사장(전 자금담당상무) 이찬철(43),신한
관리이사 장성무(38), 뉴욕 현지법인책임자 이기협(35),홍콩 현지법인
책임자 김상헌씨(31)등이다.
검찰은 또 해외로 달아난 이 회사회장 허병구(47),자금담당상무 김상호
(46),신한쇼핑사장 이규종씨(45)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검찰의 이번 수사결과는 `소시에테 제네럴''등 3개 외국은행이 신한측에
대해 수출대금지급책임을 지고있는 한일.신탁.제일.상업.하나.한미은행등
국내 6개은행을 상대로 홍콩과 국내법원에 2천9백여만달러의 대금지급
청구소송을 제기한 상태여서 이 소송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검찰에 따르면 폴로,다니엘.에스떼,베네통등 외국 유명브랜드 의류의
수입.제조판매업체인 `신한인터내쇼날''은 90년11월말부터 지난해말까지
국내 본사와 뉴욕. 홍콩 현지법인 사이에 삼각 중계무역을 하는 것처럼
위장,국내은행과 해당국 외국은행에 수출입신용장을 개설한 뒤
환어음.항공운송장.상업송장.포장명세서등 수출관련서류를 위조,프랑스계
소시에테 제너럴은행 홍콩지점등 홍콩 3개외국은행으로부터 모두 미화
4천7백95만 달러(한화 3백50여억원 상당)를 받아 가로챘다.
검찰 수사결과 신한 본사는 한일은행등 6개 시중은행에 홍콩
현지법인인 `뉴루트''사를 수익자로 하는 수입신용장 43건을 개설하고
`뉴루트''사는 다시 국내은행의 수입신용장을 담보로 외국계은행
홍콩지점에,뉴욕 현지법인 `찰스인터내쇼날''사를 수익자로한 수입신용장
44건을 개설한 것으로 밝혀졌다.
`찰스인터내쇼날''사는 이같은 수입신용장을 근거로 `뉴루트''사를 거쳐
국내 본사로 의류를 수출하는 것처럼 항공운송장등을 위조, 외국계은행
뉴욕지점을 통해 홍콩지점에서 추심(추심)받은 3백50여억원을 대출받아
빼돌렸다는 것이다.
한편 `찰스 인터내쇼날''사는 빼돌린 돈중 1백30억원을 `뉴루트''사로
보내 외국은행 홍콩지점에서 대출받은 돈을 상환토록 하고 나머지
2백20여억원은 수출대금명목으로 국내에 반입,기업자금으로 유용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지난 77년 설립된 자본금 1백8억원의 신한 인터내쇼날사는 재고의류
판매회사인 "신한쇼핑"등 4개계열사를 두고 있었으나 89년이후 정부의
과소비억제책및 국내불경기로 점포판매망 시설비용과 광고비등으로 2백
억원가량의 적자를 내는등 재무구조가 급격히 악화돼 지난 1월8일 부도가
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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