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기중단이후 단자사들의 여수신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22일 단자업계의 따르면 서울소재 8개단자사들의 여신은 지난19일 현재
9조4천3백6억원으로 꺾기가 중단(13일)된 1주일사이에 1천1백27억원이나
감소했다.
수신도 같은기간 1천5백17억원 줄어든 8조7천5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단자사의 꺾기로 많이 이용하던 자기발행어음의 잔액은
4천1백46억원이나 감소했다.
서울소재단자사사장들은 지난13일 회의를 갖고 꺾기를 일체하지 않기로
자율 경의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