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대표 박경팔)이 PC용 고해상도 그래픽보드를 삼성종합기술원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19일 삼성은 STG1280이 미TI(텍사스인스트루먼트)사의 그래픽프로세서인
TMS34020및 칩세트를 사용,최대1280x1024도트의 해상도와 2백56컬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멀티싱크모니터를 이용할경우 VGA(비디오 그래픽
어댑터)패스드루도 가능하다.
삼성은 이 제품이 호환성이 높고 처리속도가 수입품보다 빨라
고해상도그래픽에 효율적으로 활용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STG1280은 TIGA(텍사스인스트루먼트 그래픽 애플리케이션)를 기본
드라이버로 제공한다.
이 제품의 국산화로 수입에 의존해온 고해상도 그래픽보드의 수입대체를
이룰수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