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수출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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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수출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컨테이너수출가는 연초 TEU당 평균
2천8백달러선을 유지하다가 최근 2 3개월사이에 2천6백70 2천7백달러선으로
연초에 비해 4%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 수출가격이 떨어진 것은 동남아및 중국컨테이너업체들이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면서 해외컨테이너리스회사들이 발주물량을
동남아지역으로 돌려 국내업체와 가격경쟁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등 동남아국가들은 지난해까지 연간
42만8천TEU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중국도 연간22만9천TEU의
생산능력을 보유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생산시설을 늘려가고 있다.
업계는 동남아국가및 중국이 저임을 앞세워 저가수출공세를 펼경우 국내
업체들의 컨테이너 수출가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컨테이너수출가는 연초 TEU당 평균
2천8백달러선을 유지하다가 최근 2 3개월사이에 2천6백70 2천7백달러선으로
연초에 비해 4%정도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컨테이너 수출가격이 떨어진 것은 동남아및 중국컨테이너업체들이
생산능력을 크게 늘리면서 해외컨테이너리스회사들이 발주물량을
동남아지역으로 돌려 국내업체와 가격경쟁을 부추기고 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등 동남아국가들은 지난해까지 연간
42만8천TEU에 달하는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중국도 연간22만9천TEU의
생산능력을 보유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생산시설을 늘려가고 있다.
업계는 동남아국가및 중국이 저임을 앞세워 저가수출공세를 펼경우 국내
업체들의 컨테이너 수출가는 더욱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