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등 5개 신도시에 청약예금 1천만원이상 가입자가 앞으로 청약할수있는
전용면적 30.8명이상 대형아파트는 6천3백여가구밖에 남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건설부에 따르면 그동안 분당 일산 평촌등 수도권 5개 신도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전체 계획물량 26만9천6백74가구의 62.1%인
16만7천4백37가구이며 잔여물량은 10만2천2백37가구이다.
앞으로 신도시에 공급될 아파트는 지역별로 분당에 2만9천3백97가구
일산 3만70가구 평촌 4천7백3가구 산본 1만8천3백7가구 중동
1만9천7백60가구등이 남아있다.
앞으로 분양할 주택을 규모별로보면 전용면적 25.7평이하 국민주택규모가
잔여물량의 33.8%인 3만4천5백72가구로 가장 많고 임대주택
3만2천9백68가구(32.3%) 국민주택 2만7천1백12가구(26.5%)등이다.
그러나 국민주택초과규모는 8천5백31가구로 8.3%에 불과하며 그마나
청약예금 1천만원(90년4월28일이전 4백만원)이나
1천5백만원("5백만원)가입자가 신청할수있는 30.8%평(전용기준)이상 대형
아파트는 6천3백85가구가 남아있으며 이중 40.8평형(전용기준)초과는
분당에 70가구,일산에 6백62가구만 남아있을뿐이다.
지난89년말 분당시범단지 신도시아파트가 첫 공급되기시작해 이제까지 5개
신도시에 공급된 아파트는 16만7천여가구이며 신도시별로는 분당에
5만8천3백19가구로 계획물량의 66.5%가 공급됐으며 일산
2만7천4백95가구(47.8%) 평촌 3만6천6백61가구(88.6%) 산본
2만3천1백76가구(55.9%) 중동 2만1천7백86가구(52.4%)가 분양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