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최근 함남 신포시에 현대적인 도서관을 건립, 개관했다고 북한
방송이 10일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김일성동상이 서 있는 시내 중심 산기슭에 연건평
1천5백 , 2층 건물로 건립된 이 도서관은 도서 17만여부를 비치할 수 있는
장서능력을 구비하고 있으며 강의실과 학생열람실, 성인열람실, 종합열람
실, 개별열람실 등도 갖추고 있다고 북한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