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가 서울 상업지 땅값 작년이후 거의 안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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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부동산경기침체 여파로 지난3년간 전국땅값오름세를 주도해온
서울의 최고가상업.주거지역들중 공시지가조사이후 처음으로 작년에비해
땅값이 전혀 오르지 않은곳이 속출했고 오히려 떨어진곳도 나타났다.
올해 공시지가조사에서 땅값이 오른곳들도 대부분 작년상반기중
땅값상승폭이 컸기때문이며 작년하반기부턴 시내 대부분의 땅값이 제자리
걸음하거나 오히려 내린것으로 분석됐다.
11일 서울시가 최근 조사를 끝내고 공람중인 92년개별공시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중구명동2가33의2
상업은행명동지점 자리로 평당 땅값이 1억4천2백14만9천원( 당
4천3백만원)으로 평가됐다.
이땅의 이같은 지가공식평가는 작년에비해 전혀 오르지 않은것으로 부동산
경기가 활황세를 보였던 90 91년 기간중 18.5%(3천6백30만원 4천3백만원)나
급등했던데 비추어 지난해 명동 땅값이 제자리 걸음했음을 보여주었다.
서울의 최고가상업.주거지역들중 공시지가조사이후 처음으로 작년에비해
땅값이 전혀 오르지 않은곳이 속출했고 오히려 떨어진곳도 나타났다.
올해 공시지가조사에서 땅값이 오른곳들도 대부분 작년상반기중
땅값상승폭이 컸기때문이며 작년하반기부턴 시내 대부분의 땅값이 제자리
걸음하거나 오히려 내린것으로 분석됐다.
11일 서울시가 최근 조사를 끝내고 공람중인 92년개별공시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중구명동2가33의2
상업은행명동지점 자리로 평당 땅값이 1억4천2백14만9천원( 당
4천3백만원)으로 평가됐다.
이땅의 이같은 지가공식평가는 작년에비해 전혀 오르지 않은것으로 부동산
경기가 활황세를 보였던 90 91년 기간중 18.5%(3천6백30만원 4천3백만원)나
급등했던데 비추어 지난해 명동 땅값이 제자리 걸음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