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무궁화호 위성사업과 관련,통신위성 기술전수를 위한
기술훈련단 30명을 미국 영국의 위성체 제작사에 파견키로했다.
한국통신은 6일 전자통신연구소 항공우주연구소 한국통신및 삼성항공
현대전자 금성정보통신 대한항공 한국방송공사등 산업체 기술자 30명으로
기술훈련단을 구성,6월부터 3년간 현지에서 기술전수를 받도록했다.
오는95년4월과 10월에 쏘아올릴 무궁화호의 제작사인 미GE(제너럴
일렉트릭)와 영 마르코니사에 파견될 기술훈련단은 위성시스템의 설계 제작
시험과정에 관한 기술을 배우게 된다.
이들은 기지국등 지상시스템분야에 대한 기술도 익혀 2000년대초에
자체기술로 제작해 발사할 차세대 통신방송위성의 핵심기술자로
활약하게된다.
한국통신은 금주중 결정될 발사 용역업체에도 관련기술자를 파견,위성체와
똑같은 기술전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