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2일오전 중앙당사에서 LA사태관련 당정회의를 열고 이상옥
외무장관으로부터 교민피해상황을 보고받고 대책등을 논의했다.
이장관은 "사태가 진정되면 현지공관을 통해 미연방.주정부 또는 시
당국과 교민피해보상을 위한 교섭에 착수하고 한국내의 모금운동등 민
관합동지원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또 "사태가 진정되면 외무부간부를 현지에 파견, 한.흑마찰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