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결산 상장회사 가운데 삼영모방공업 등 10개사가 시장1부로 승격
되고 천광산업 등 3개사가 2부로 탈락한다.
27일 증권거래소가 12월결산법인의 시장소속부 변경요건을 심사한
결과, 내달 1 일부터 새로 시장 1부로 지정되는 회사는 삼영모방공업,
상림, 일성신약, 배명금속, 삼익공업, 청호컴퓨터, 지원산업, 선도전기,
남성, 미원통상 등 10개사이며 시장2부 로 탈락하는 회사는 천광산업,
조흥화학, 삼화전기 등 3개사이다.
이에 따라 전체 5백28개 12월결산법인중 시장 1부에 속하는 법인은
3백52개사에 서 3백59개사로 늘어나는 반면 시장2부 회사는 1백76개사에서
1백69개사로 줄어들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