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세라믹스(대표 이종화)가 원적외선 방사세라믹 온돌을 개발했다.
브랜드를 "일라이트세라믹"이라고 붙인 이온돌은 탁월한 열전도로
방전체가 골고루 따듯하며 실내온도 분포가 일정하고 축열효과가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기존 시멘트모르타르보다 실내난방비가 30% 절약된다는것.
또 이제품은 원적외선이 인체에 흡수되어 말초모세혈관운동을
강화하기때문에 혈액순환이 촉진되고 세포의 활동이 활성화되어 고혈압
만성피로등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장점을 갖고있다.
이제품은 이외에도 수분의 흡착특성을 갖고있어 냄새 제거,곰팡이 및
해충의 서식을 방지해 쾌적한 공간분위기를 낼수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특허를 획득한 이제품은 주로 신축주택및 아파트에 사용되고 특히
지하실방 습기가 많이 차는 곳등에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삼보세라믹스는 이제품을 강원도영월공장에서 월1천5백t을 생산
공급키로했다.
지난89년 설립된 이 회사는 올해부터 본격시판에 나서 이제품의 올매출을
40억원으로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