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원이 크노르 미스타쿡의 브랜드로 카레자장등 10종의 신제품을
선보이며 레토르트식품시장에 본격참여했다.
미원의 계열사인 (주)베스트푸드미원이 생산을 전담하는 이들제품은
미원의 전국판매망을 통해 21일부터 대량시판에 들어갔다.
섭씨1백20도에서 가압가열,살균된 완전조리식품인 미스타 쿡 브랜드제품의
소비자가격은 봉지(1인분)당 6백60원(야채카레)에서 9백80원(호박죽)인데
미원은 금년말까지 전체시장의 약10%를 차지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레토르트식품시장의 연간 외형은 작년한햇동안 약2백억원으로 추정되며
선발업체인 오뚜기식품의 절대우세(시장점유율약80%)가 당분간 계속되는
가운데 금년말까지 시장규모가 2백60억원대로 팽창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