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공무원 시험문제 유출 관련 교수/대학원생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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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방공무원 시험문제 사전유출 사건을 수사중인 춘천 경찰서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전수산서장)는 21일 문제가 수록된 컴퓨터 디스켓을
프 린트해 후배들에게 복사해준 강원대 토목공학과 대학원생 변무룡씨(27.
박사과정.원주시 반곡동 1553-3)를 붙잡아 유출경위를 밝혀내고 관리소홀
로 시험문제를 유출토록한 양인태교수(40.토목공학과 부교수.춘천시 후평2
동 현대2차 아파트)등 2명을 위 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등의 혐의로 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양교수가 시험문제 출제위원으로 위촉돼 문제를
작성,컴 퓨터 디스켓에 보관한 사실을 알고있던중 지난 4월10일 과후배인
이모씨(27)등으로 부터 출제문제를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문제를
컴퓨터로 프린트한뒤 이를 다시 복 사해 4월13일 오후4시께 후배 이씨등
3명에게 건네줘 시험에 부정응시토록했다는 것 이다.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전수산서장)는 21일 문제가 수록된 컴퓨터 디스켓을
프 린트해 후배들에게 복사해준 강원대 토목공학과 대학원생 변무룡씨(27.
박사과정.원주시 반곡동 1553-3)를 붙잡아 유출경위를 밝혀내고 관리소홀
로 시험문제를 유출토록한 양인태교수(40.토목공학과 부교수.춘천시 후평2
동 현대2차 아파트)등 2명을 위 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등의 혐의로 입건
했다.
경찰에 따르면 변씨는 양교수가 시험문제 출제위원으로 위촉돼 문제를
작성,컴 퓨터 디스켓에 보관한 사실을 알고있던중 지난 4월10일 과후배인
이모씨(27)등으로 부터 출제문제를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고 문제를
컴퓨터로 프린트한뒤 이를 다시 복 사해 4월13일 오후4시께 후배 이씨등
3명에게 건네줘 시험에 부정응시토록했다는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