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물의 국제경쟁률을 높이는 것이 우리가 당면한 초미의 과제"라며
"이를 위해 품질개량과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이 농진청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강장관은 또 "현재 전국의 농민들은 쌀수매가격과 UR협상등으로 불만이
고조돼 있으며 이를 해소하기위해 소득작목 개발보급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희생정신과 농촌을 사랑하는 정신으로 농촌지역을
살리기위한 계획실천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이동우 농진청장은 올해 업무보고에서 "개방화와 기술농업시대에
부응한 농업기술혁신과 새로운 농업기술보급 촉진을 위한 지도사업을
활성화하겠다"며 "선진국과 국제농업기술 협력을 강화해 기술수준을
높이고 정보화,상업농에 대한 농업경영 구조개선을 위해 위탁영농회사등
경영규모의 대형화 유도와 작목별 적정 경영모형 개발보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