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북방교역 4년간 적자 7억달러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 88년부터 본격 추진된 북방교역이 농수산물, 광산물 등 1차 산품과
    저가품 소비재의 수입증가로 지난 4년간 모두 7억달러 이상의 무역수지
    (통관 기준) 적자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상공부가 내놓은 "북방교역, 4년간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대북방
    무역 수지는 첫해인 지난 88년에 3억2천9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이후
    적자로 반전, 89년에는 2억9천9백만달러, 90년에는 1억5천8백만달러,
    지난해에는 5억9천1백만달러로 연 3년간 적자가 지속돼 지난 4년간의
    대북방교역에서 모두 7억1천9백만달러의 적자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중국 무역수지는 지난 88년에 3억1천3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뒤 89년부터는 적자로 돌아서 89년에는 2억6천7백만달러, 90년에는
    7억1천5백만달러로 적자 규모가 계속 확대됐으며 지난해에는 적자규모가
    10억7천만달러에 달해 전체 무역수지 적자의 11.1%를 차지했다.
    이에 비해 대동구 무역수지는 흑자가 계속돼 지난 88년의 3천7백만달러
    에서 89년에는 1억5천3백만달러, 90년에는 3억2천8백만달러로 흑자규모가
    크게 늘어났으며 지난해에도 2억6천9백만달러의 흑자를 기록, 대북방 무역
    적자폭을 줄이는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대북방 교역규모는 지난 88년의 36억7천2백만달러에서 지난해에는
    80억6천4백만달러로 연평균 40%씩 증가해 전체 교역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88년의 3.3%에서 지난해에는 5.3%로 높아졌다.
    대북방 수출은 88년의 20억달러에서 지난해에는 37억3천7백만달러로
    연평균 38% 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수입은 88년의 16억7천1백만달러에서
    지난해에는 43억2천7백만달러로 연평균 42%씩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체 수출의 50%를 차지하는 주력상품인 전자, 전기와
    섬유류가 대북방 수출에서도 35%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수입은
    원자재가 80%를 차지했다.
    상공부는 북방교역이 수출시장 다변화, EC(유럽공동체) 진출의 교두보
    구축,자원의 안정적 수입선 확보 등 교역의 다각화와 투자진출, 자원개발
    등을 위한 문을 여는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ADVERTISEMENT

    1. 1

      이란, 이르면 오늘 파키스탄 방문…美와 종전회담 재개 관측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르면 24일(현지시간) 밤 미국과의 종전 회담을 위해 중재국인 파키스탄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르면 이날 밤 소규모 수행단과 함께 ...

    2. 2

      "AI 전력원 부상"…엔진株, 수주 사이클 바람 타고 '뱃고동' [종목+]

      선박 엔진주 주가가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원으로 선박용 중속 엔진이 부각되면서 시장 확장의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

    3. 3

      '제2의 마뗑킴' 르셉템버, 해외 매출 500억원 돌파

      하고하우스가 ‘제2의 마뗑킴’으로 육성 중인 ‘르셉템버’(사진)가 해외 진출 7년 만에 누적 매출 500억원을 올렸다. 마뗑킴의 성공 방정식을 이식하고 영국 해롯백화점, 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