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장기기증 상담 위한 '빛의 전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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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목사)는 15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2가 YMCA 강당에서 장기나 시신을 기증코자 하는 사람들의 상담을 위한
`빛의 전화'' 개설식을 가졌다.
이날 개설된 `빛의 전화''는 하루 24시간 장기기증에 관한 상담을 하며
한밤중에도 안구, 또는 시신의 기증을 원하는 사람이 사망할 경우 유가족
이 연락하는 즉시 전국 안은행,또는 해당지역 의과대 해부학교실에 연결
시켜 주는 일을 하게 된다.
`빛의 전화'' 번호는 706-0101.
박본부장은 이날 개회인사를 통해 "뇌사제도가 입법화되면 장기이식
문제도 해 결되리라는 기대가 있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면서 "지난해
사망자 27만명 가운 데 2천7백명만이 뇌사로 사망했고 이중 장기사용이
가능했던 사람은 1천3백50명에 불과했다"고 지적,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가 YMCA 강당에서 장기나 시신을 기증코자 하는 사람들의 상담을 위한
`빛의 전화'' 개설식을 가졌다.
이날 개설된 `빛의 전화''는 하루 24시간 장기기증에 관한 상담을 하며
한밤중에도 안구, 또는 시신의 기증을 원하는 사람이 사망할 경우 유가족
이 연락하는 즉시 전국 안은행,또는 해당지역 의과대 해부학교실에 연결
시켜 주는 일을 하게 된다.
`빛의 전화'' 번호는 706-0101.
박본부장은 이날 개회인사를 통해 "뇌사제도가 입법화되면 장기이식
문제도 해 결되리라는 기대가 있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면서 "지난해
사망자 27만명 가운 데 2천7백명만이 뇌사로 사망했고 이중 장기사용이
가능했던 사람은 1천3백50명에 불과했다"고 지적,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