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인력정보센터에의 구직의뢰및 취업알선건수가 점차 늘고있어
인력난완화조짐을 반영하고있다.
10일 섬산연이 집계한 섬유인력정보센터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6명에 그쳤던 구직의뢰건수가 올해 1월 47명,2월 52명,3월 50명으로 점차
증가추세에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알선은 지난해 12월중 34명알선에 6명만 취업했으나 올1월 40명알선
13명취업,2월 52명알선 18명취업,3월 61명알선 21명취업으로 취업성사율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구직의뢰와 취업건수가 함께 늘고있는것은 그동안 인력난의 주된
요인이었던 서비스산업의 인력흡수가 이 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규제로 크게
줄면서 인력이 다시 제조업으로 되돌아오는 현상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