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조영식총장 등 서울지역 10개 사립대학 총장들은 10일 오전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사학의 재정난 극복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 "정부 는 국립대학 편중지원을 지양, 현재 예산의 2%선에
불과한 사립대에 대한 국고보조 금 지원규모를 10% 수준으로 높여
사학진흥재단 기금을 대폭 확충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