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8일 도쿄증시의 폭락에 영향 받아 다우존스 지수가 전날보다 32P
하락한 3181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업자들이 앞으로도 하락세가 지속될것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이날의 주가
하락에 한몫을 담당했다.
증시는 이날 오전장 한때 전날보다 51P떨어진 3162포인트까지 떨어졌었다.
도쿄주가는 8일 616포인트 떨어진 17175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5년 6개
월만의 최저치이다.
런던 FT-100지수는 8일 아침의 뉴욕 주가 하락 영향으로 전날보다 11포인트
떨어진 2393.2 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장에 전날의 뉴욕 주가 하락으로 폭락세를 보이던 런던 증시는 선거 여론
조사결과 보수당이 노동당을 앞서고 있다는 루머가 장중에 퍼지면서 전장 끝
무렵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