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인의 자금조달은 예금은행보다는 보험. 신용금고등 비통화
금융기관의존율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이 금융기관에서 조달한 자금의
증가분은 21 조6천5백억원으로 이중 예금은행으로부터의 조달은 26.5%인
5조7천4백억원으로 전년의 29.5%에 비해 3%포인트 줄어들었다.
이에반해 보험회사, 신용금고, 신협등 소위 비통화금융기관으로부터의
조달은 63.1%인 13조6천5백억원으로 전년의 56.1%에 비해 7% 포인트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