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금년 상반기중 멕시코 파라과이 아르헨티나등 중남미 3개국에
실무교섭단을 파견, 범죄인 인도조약 체결을 위한 교섭회담을 개최할 예정
이라고 외무부가 2일 밝혔다.
이창호 외무부조약국장을 단장으로 한 실무교섭단은 오는 5월20일부터
22일까지 멕시코, 6월3일-5일 파라과이, 6월8일-10일 아르헨티나를 각각
방문, 범죄인인도조약 문안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