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2.03.26 00:00
수정1992.03.26 00:00
기아와 대우가 아르헨티나에 5백12대씩 1천24대의 승용차를 수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와 대우는 아르헨티나의 자동차수입 입찰에
참여,각각 5백12대의 쿼터를 배정받았다.
기아는 프라이드,대우는 에스페로를 각각 수출키로했다.
아르헨티나는 자동차수입을 개방하면서 입찰에 의한 쿼터를 배정하고
있다.
이번에 배정된 물량은 1만2천9백14대로 이중 9천4백81대가 일본업체에
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