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후보, 법원에 투표용지보전신청 제출 입력1992.03.26 00:00 수정1992.03.26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14대총선에서 최소표차인 11표차로 낙선한 울산 중구의 김태호후보(민자)가 25일 오후 개표 과정에 의문이 있다며 부산지법 울산지원 에 투표용지보전신청을 냈다. 김후보는 "이날 오전 개표과정에서 검표원들이 기표에 문제가 있는투표용지 40 여장을 참관인과 충분한 합의없이 일방적으로 무효처리하는등개표의 공정성에 의문 이 많아 투표용지보전신청을 냈다"고 밝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월요전망대] 이창용 물가안정 점검 간담회…내년 금리 인하 속도내나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 ‘물가안정 목표 운영상황 점검’ 관련 기자 간담회를 열어 최근 물가 흐름과 향후 통화정책 방향 등을 설명한다. 연간 두 차례 개최하는 정례 간담회인데, 최근 비상계... 2 [다산칼럼] 올해의 책 혼란스러운 시기엔 책이 어울린다. 시간의 값이 빠르게 높아지는 현대에서 책을 읽기는 점점 힘들어진다. 그래도 가끔 책을 집어 드는 것은 마음의 평정과 균형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한국경제신문 ‘홍순철의 북... 3 [데스크 칼럼] 정쟁에 휘말린 마약과의 전쟁 미국에서 처음으로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대통령은 리처드 닉슨이었다. 그는 1971년 6월 기자회견에서 약물 남용을 ‘공공의 적 1호’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마약 밀수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