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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자표밭서 7명 낙선, 무소속 4명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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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S바람에만 기대 지역공약 등한" 결과 ***
    민자당의 표밭인 경남도내 23개선거구는 예상외로 국민당과 무소속의
    강세로 민자당 후보들이 잇따라 낙선하는 이변이 속출.
    25일 오전 개표마감결과 울산중구 선거구의 민자당 김태호 후보가
    국민당의 차화준 후보를 중반까지 1천여표이상 앞서가다 종반에 11표로
    역전패했으며 3선에 도전하는 마산 합포선거구의 민자당 백찬기 후보도
    3번째 도전하는 무소속의 김호일 후보에게 63표차로 고배를 마시는등
    7개선거구에서 민자당 후보가 낙선.
    또 거창군의 무소속 이강두 후보는 민자당의 이현목 후보를 큰 표차로
    눌러 옥중당선의 영광을 안았으며 진주시의 하순봉 후보도 YS의 직계인
    민자당의 조만후 후보를 2배이상 표차로 누르는등 도내 4개선거구에서
    무소속 후보가 민자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돼 강세를 보였다.
    또 현대왕국으로 불리는 울산시의 3개선거구를 국민당 후보들이 민자당
    후보를 누르고 동반당선돼 예상대로 이지역에서 국민당 돌풍을 일으키는데
    성공.
    진해.창원군의 민자당 배명국 후보가 7만2천9백여표를 얻어 도내
    최다득표를 기록했으며 장승포.거제군의 민자당 김봉조 후보가 투표인수
    6만6천8백60여명중 5만3백여표를 얻어 75%로 최고득표율을 기록.
    이같은 선거결과에 대해 도민들은 "민자당 후보들이 지나치게
    YS바람에만 의존하여 여당다운 지역공약제시에 등한시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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