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경영대상 시상위원회(위원장 오명)는 92년도 신산업경영인에
이용태삼보컴퓨터회장을 선정, 18일 발표했다.
시상위원회는 또 관리대상부문별 수상자로 생산부문은 오계환현대전자
전무, 기술부문 정선종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소)위성통신 기술본부장,
유은영 금성정보통신 이사, 영업부문 김진찬대우통신전무, 기획부문 김건중
삼성전자전무, 관리부문 안희 수한국이동통신전무를 각각 뽑았고, 경영문화
대상 수상자로는 손룡중앙대정경대학장을 선정했다.
신산업경영대상은 21세기경영인클럽 창립을 기념해 지난 86년 제정된
상으로 국 내에서 새로운 산업과 기술을 일으킨 인사들을 뽑아 시상한다.
시상식은 4월8일 오후 6시30분 서울조선호텔 그랜드볼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