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 국회의원선거의 군 부재자 투표가 16일부터 육.해.공군 각 부대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오는 23일까지 실시될 군부재자 투표 인원은 육군 45만6천3백8명,해군 4만2천1백32명,공군 3만8천25명,기타 2만5천3백74명(국방부 직할부대등)등 모두 56만1천8백39명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언제 돌변할지 모르는 난동범일 뿐”이라고 말했다.홍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를 인질삼아 난동 부리던 난동범이 이제와서 국정안정에 협조하겠다는 말을 보고 참 국민들을 바보같이 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어 “범죄자, 난동범을 대통령으로 모실 만큼 대한민국 국민은 어리석지 않다”며 “또 다시 좌파 천국을 만들어 주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시간은 그대들 편이 아니고 우리 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