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비닐, 위생장갑'' 등 3종의 썩는 비닐을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일반 비닐성분에 분해촉진제인 에코스타플러스를 첨가해 만든 이들 제품은
생분해와 광분해가 동시에 이루어져 폐기후 6개월후면 분해되기 시작하며
빛에 의한 변 성정도가 보통 비닐보다 2배이상 크다고 제일제당은
설명했다.
제일제당은 미국의 에코스타 인터내셔널사에서 원료를 공급받고 있는
유원산업 에 의뢰해 이들 제품을 생산 시판하며, 가격은 기존의 썩지 않는
제품에 비해 11-25 % 비싼 수준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