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민자당 후보 낙선 투쟁시위 잇따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각 정당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전남지역에서는 대
학생들의 민자당후보 낙선투쟁이 잇따랐다.
전남대, 조선대등 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4백여명은 이날 오후 7시께 광주시 서구 양임동 학강국민학교 앞 도로에
모여 광주미문화원으로 진 출하려다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
3백여개를 던지며 10여분동안 기습시위를 벌 였다.
남총련은 "최근 미국이 솔로몬차관보를 한국에 파견, 선거정국에
영향을 미치고 핵사찰이라는 이름아래 대북압력을 가중시켜 고조되고 있는
남북통일 희망을 짓밟고 있어 이를 응징하기 위해 미문화원 항의방문시위를
벌였다"고 말했다.
또 광주.전남지역대학의 이른바 민중민주주의(PD)계열 학생 4백여명도
이날 오 후 7시께 광주시 서구 백운동 92의 60 민자당 서구
을지구당사무실(위원장 문준식의 원) 근처까지 몰려가 화염병 3백여개를
던지며 20여분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이다 해 산했다.
학생들은 이날 화염병등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으나 상주 경비중이던
경찰 20여 명이 사무실 접근을 저지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께 이들 PD계열 학생 2백여명은 조선대 교내
민주로에 모여 "민중후보 지지와 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위한
광주.전남학생 투쟁연합 발족식"을 갖고 오후 5시께 조선대 정문바깥으로
진출, 대치중인 경찰에 맞서 화염 병과 돌멩이 등을 던지며 30여분간
시위를 벌였다.
학생들의 민자당후보 낙선투쟁이 잇따랐다.
전남대, 조선대등 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남총련)소속 대학생
4백여명은 이날 오후 7시께 광주시 서구 양임동 학강국민학교 앞 도로에
모여 광주미문화원으로 진 출하려다 저지하는 경찰에 맞서 화염병
3백여개를 던지며 10여분동안 기습시위를 벌 였다.
남총련은 "최근 미국이 솔로몬차관보를 한국에 파견, 선거정국에
영향을 미치고 핵사찰이라는 이름아래 대북압력을 가중시켜 고조되고 있는
남북통일 희망을 짓밟고 있어 이를 응징하기 위해 미문화원 항의방문시위를
벌였다"고 말했다.
또 광주.전남지역대학의 이른바 민중민주주의(PD)계열 학생 4백여명도
이날 오 후 7시께 광주시 서구 백운동 92의 60 민자당 서구
을지구당사무실(위원장 문준식의 원) 근처까지 몰려가 화염병 3백여개를
던지며 20여분동안 격렬한 시위를 벌이다 해 산했다.
학생들은 이날 화염병등을 던지며 시위를 벌였으나 상주 경비중이던
경찰 20여 명이 사무실 접근을 저지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께 이들 PD계열 학생 2백여명은 조선대 교내
민주로에 모여 "민중후보 지지와 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위한
광주.전남학생 투쟁연합 발족식"을 갖고 오후 5시께 조선대 정문바깥으로
진출, 대치중인 경찰에 맞서 화염 병과 돌멩이 등을 던지며 30여분간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