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부자세습 반대세력 존재 시사 ..내외통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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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7일 그들 내부에 외부적대분자와 연결된 ''불순세력''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시사하면서 이들을 척결하기 위해 인민정권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김정일이 지난 1월3일 당간부들에게
행한 ''사회 주의건설의 역사적 교훈과 우리 당의 총노선''제하의 담화에
관한 중앙방송 해설프로 를 통해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 책동이
계속되고 내부에 그와 연결되는 불순 분자들이 존재하는 조건에서
사회주의정권은 이들을 제때에 짓부셔야 한다"고 강조 했다.
북한은 이어 "인민정권은 반사회주의적 요소들에 대한 독재기능도
수행해야 하 며 정권의 독재기능을 약화시키면 사회주의제도 자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 이들 불순세력에 대한 ''독재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이를 위해 인민 정권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방송의 이같은 해설내용은 내부에 체제저항 또는 부자 권력세습
반대세력의 존재사실을 시사하는 동시에 이들에 대한 공개적인
색출.처형의지를 공언한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존재하고 있음을 시사하면서 이들을 척결하기 위해 인민정권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김정일이 지난 1월3일 당간부들에게
행한 ''사회 주의건설의 역사적 교훈과 우리 당의 총노선''제하의 담화에
관한 중앙방송 해설프로 를 통해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적 책동이
계속되고 내부에 그와 연결되는 불순 분자들이 존재하는 조건에서
사회주의정권은 이들을 제때에 짓부셔야 한다"고 강조 했다.
북한은 이어 "인민정권은 반사회주의적 요소들에 대한 독재기능도
수행해야 하 며 정권의 독재기능을 약화시키면 사회주의제도 자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지적, 이들 불순세력에 대한 ''독재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는 가운데 이를 위해 인민 정권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방송의 이같은 해설내용은 내부에 체제저항 또는 부자 권력세습
반대세력의 존재사실을 시사하는 동시에 이들에 대한 공개적인
색출.처형의지를 공언한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