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비업무용으로 판정받았던 서울 성동구 구의동땅 2만3천여평이
이달중 세운상가 상우회에 정식 매각될 전망이다.
비업무용땅의 처분을 맡고있는 성업공사는 2일 현대건설의 구의동땅을
공매가 아닌 수의계약으로 매각해도 좋다며 지난달말 현대건설측에
수의매각을 승인해 주었다고 밝혔다.
성업공사측은 이에따라 구의동땅의 매수희망자인 서울 전자전기유통단지
개발사업본부측이 서울시로부터 토지거래허가를 받는대로 구의동땅에 대한
매매본계약이 체결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