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를 따로 쓰지않고서도 열차단효과를 얻을 수 있는 세라믹 단열
페인트가 새로 개발됐다.
28일 동양특수화학(대표 박성 )은 세라믹소재에 탄소섬유등
강화플라스틱을 합성시킨뒤 고분자테폴리넬비닐을 첨가시켜 단열효과가
뛰어난 세라믹페인트를 새로 개발했다는 것이다.
특히 이페인트는 국립건설연구소의 시험결과 단1회 칠하는 공정에 의한
1.2 1.5 두께로 6 10 두께 스티로폴의 단열효과와 같은 성능을 가진데다
결로방지및 단열효과가 높다는 것이다.
국내에서 이 세라믹페인트가 처음으로 개발되자 모건설회사에서 발주,이미
1억2천5백만원어치를 생산해 납품했다.
또 이페인트는 수용성이어서 건축용이외에 중소기업공장의 지붕을 비롯
스팀배관의 코팅 옥외저장탱크 보일러 콘크리트구조물등 산업분야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수 있다.
동양특수화학은 이 제품을 "엑셀SAP"라는 브랜드로 상품화했으며 지금까지
유리솜 암면 스티로폴등으로 단열을 하기 어렵던 굴곡이 심한 설비등에
열차단효과를 얻을수 있게했다. 또 산화및 부식성이 없어 활용범위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동양특수화학은 침투성방수제및 시멘트도막방수제등도 개발,최근
상품화했다.
이밖에 무기질계 특수시멘트혼화제도 개발,곧 양산체제를 갖출 방침이다.
<이치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