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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세금리 오름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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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말로 접어들면서 오름세를 보이던 시중실세금리가 안정을 되찾고
    있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27일 현재 대표적인 실세금리 지표인 콜금리는
    단자사간 1일물이 연 14.8%로 전일과 보합세를 보였다.
    또 15일물도 연 15.5%로 보합세를 유지해 지난주 은행권의 상반월지준
    마감 이후 한은이 RP(환매채) 방식으로 2조4천억원을 거둬들이면서
    오름세를 보이던 시중실세 금리가 안정세로 돌아섰다.
    3년짜리 회사채 유통수익률도 은행보증채의 경우 연 17.6-17.65%,
    기타보증채는 17.75%로 전일에 비해 각각 0.05%가 떨어졌다. 1년짜리
    통화채도 연 16.1%로 0.05% 가 낮아졌다.
    CD(양도성정기예금증서)의 유통수익률도 연 16.78%로 전일에 비해
    0.22%가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CD 유통수익률 하락은 3월 2일로 예상되고 있는 금융기관 특검을
    앞두고 은행권이 주로 꺾기(구속성 예금)용으로 이용하고 있는 CD의
    발행물량을 대폭 줄이고 있는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채권수익률은 당국이 금리안정화를 위해 회사채,금융채,통화채,
    특수채등 모든 채권의 발행물량을 대폭 줄일 방침으로 있어 이같은
    안정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콜 관계자는 한은의 통화관리와 기업들의 월말결제자금 수요가
    일어나면서 금리가 한동안 오름세를 보였으나 지난 26일 시중은행의
    배당금 유입등의 호재로 월말자금시장도 큰 경색없이 무난히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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