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과 동화은행의 주가가 3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19일 주식장외시장에서는 이들 두 종목에 대한 상한가 매수주문이
몰리면서 외환은행은 상한가(시초가대비 5백원 오름)인 8천3백원에
5만5천1백19주가 거래됐으며 동화은행도 상한가인 9천원에 2만6천3백84
주가 거래됐다.
이날 장외시장에서는 이들 주종목의 주식이 3일연속 상한가를 기록하자
매매차익을 얻기위한 팔자주문도 많아 시간이 갈수록 거래량이 늘어나는
모습이었다.
장 마감후 거래가 형성되지 못한 상한가 매수잔량은 외환은행 13만5천
5백30주, 동화은행 12만4천4백80주였으며 다음날 시초가인 종목별 가중주가
평균은 각각 8천2백원과 8천9백원이다.
한편 이날 장외시장에서는 골든벨상사의 주식이 전일대비 보합인 9천원에
2천70주가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