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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성수지 신증설 선별 허용으로 유화업체간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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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부가 투자규제와 맞물려 골머리를 앓아온 대림산업과 유공의
    합성수지 신증설을 선별적으로 허용하는 쪽으로 방침을 굳히자
    석유화학업체간에 희비가 크게 엇갈리는 모습.
    당사자인 대림과 유공은 NCC(나프타분해공장)신규참여 러시로 기초유분이
    모자라는 상황에서 정부의 이번조치는 지극히 당연한 결과였다"며 그동안
    주위의 눈치를 살피기에 급급해온 합성수지의 신증설방침을 가시화하는등
    고무되는 분위기.
    대림은 한양화학 호남석유화학의 NCC사업참여로 38%선으로 떨어지게될
    에틸렌자체소비율을 70%이상으로 끌어올리기위해
    LDPE(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연산10만t짜리
    신설,PP(폴리프로필렌)8만t증설사업 추진을선언.
    유공도 에틸렌자체소화율을 70%선으로 끌어올리기위해 검토해온 PE15만t과
    PP10만t증설방안을 조만간 확정지을 예정.
    이들업체의 활기찬분위기와는 달리 대부분업체들은 정부의 대표적인
    공급과잉품목인 PE PP의 신증설 허용방침에 크게 실망하는 눈치.
    일부에서는 은행에 신규 대출억제를 요청하는등 부산을 떨어온 상공부가
    선별투자 허용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은것은 사실상 신규투자규제를
    포기한 거나 마찬가지라며 불쾌하다는 반응.
    민간협의회에 참석했던 한관계자는 정부의 허용방침이 내부적으로 확정된
    상태에서 괜스레 투자대책모임에 참석,들러리만 섰다고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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